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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마음 속에 큰 물길을 하나 만드세요.
당신의 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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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싶다고 했을 때 대 선배님이 나한테 주셨던 화두다.
지금도 그 말의 정확한 의미를 알지 못한다.
하지만 그 후로 마음 속에 도도히 흐르는 커다란 강을
하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내 삶 속에 늘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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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가슴에 이런 강물을 흘려보낸다.
'두려움 외에 내가 두려워 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리고 또 한마디 띄운다.
' 문제는 능력의 한계가 아니라 집념의 결여이다.'
비가 올 때 까지 춤추는 어느 인디언의 기우제 처럼
끈질긴 집념이 내 마음의 강을 가득 흐르도록 해야한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삶이 고뇌라고 해선 안된다.
삶은 그저 행복의 추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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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 중에 잠깐 내 블로그에 들어와 나의 단상을 적는
이런 행복감은 또다른 삶의 묘미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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