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 Rules

Brain Rules

존 메디나 지음 서영조 옮김

▣ 유산소 운동을 할 때 지적 능력이 회복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하루에 30분씩 일주일에 두세 번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기에 적절한 운동량이다.

▣ 어떤 형태로든 일주일에 두 번만 운동을 하면 충분하다. 하루에 20분씩만 걸으면 노인들의 지적장애를 일으키는 뇌졸중 발작 위험을 57% 낮출 수 있다.

▣ 운동을 하는 건강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그렇지 안은 아이들보다 더 끈기 있게 과제에 매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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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 운동을 강요하기 위해서 이 글을 적는 것은 아니다.

운동은 모든 생명체의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이다.

단순히 육체를 위한 필수요소가 아니고 머리를 포함한 모든 기능

(일테면 내장 따위)의 균형성장을 위한 필수요소라는 것이다.

야생의 멧돼지와 집에서 키우는 집돼지를 비교해 보라.

집돼지는 살만 찌울 뿐 생존능력은 멧돼지에 비하여 크게 떨어진다.

집돼지는 그냥 죽어갈 뿐이지만 멧돼지는 생존하는 것이다.

머리와 몸을 써서 살아가는 것이다.

생존은 육체와 머리로 한다.

머리도 반드시 운동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생존을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을 하여야 한다.

Brain Rules 의 저자는 사람이 제대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주일에 두 번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고 권하고 있다.

그런데 너희들은 이 원칙에 얼마나 충실하게 살고 있니?

적어도 30세 이전까지는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이 부여한 생장성 때문에

운동을 안 해도 별 탈 없이 살아갈 수 있지만 30세를 넘어가면

생장성이 바닥이 나면서 서서히 죽음에 이르게 된단다.

그 때가서 고민하면 이미 때는 늦다.

이미 몸과 머리 모두가 망가진 상태에선 재기가 훨씬 어려워지지.

그 때 가서 재기하려면 지금의 몇 배 이상 고통이 따를 거야.

그렇다면 너희들은 어떤 삶이 현명한 삶인지 선택할 수 있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