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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를 찾아서/사랑하는 아들아

나의 기도

by 굼벵이(조용욱) 201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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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이 글을 보던 안보던

나는 너희에게 내 진심을 담아

글을 보낸다.

아니

마음을 보낸다.

내 마음을 전해 줄 수 있는 뾰족한 방법이 달리 없는 것 같아

이렇게라도 나의 마음을 전한다.

이것은 어찌보면 너희를 위한

나의 간절한 기도이기도 하다.

못난 아빠 만나

고생 많이 하는 너희들 마음

아빠가 모르는 것 아니다.

조금이라도 사죄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너희를 위한 글을 올리니

이 글들이

너희들 인생을 올바르게 인도해 주길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