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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ould much prefer not to be born rich," said Mr. Buffett. Instead, he said he "would like to be born with certain talents that are useful to socie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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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이야기입니다.
'부'는 자손들에게 분란과 불화만 초래할 뿐 의미 있는 삶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자손에게 부를 물려주는 것은 자손에게 마약을 물려주는 것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환상에 빠져 부를 즐기지만 결국에는 그로 인하여 비참하게 죽어갑니다.
아무리 많은 재산을 물려주더라도 3대를 넘기지 못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게 합니다.
나는 절대 우리 아이들에게 '부'를 물려주지 않을겁니다.
물론 물려 줄 '부'도 별로 없습니다.
대신 '좋은 습관'과 '역경'(Adversity)을 물려주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살아 있는 동안 아이들에게 나쁜 아버지로 각인되겠지요.
그것 또한 대대손손 아버지들이 겪어야 할 '역경'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모든 '역경'을 넘어서고
'좋은 습관'을 통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자신만의 능력(Talent)을 가지게 하고 싶은 것이
나의 소망이고
아이들에게 주는 나의 유산입니다.
2011.3.30
굼벵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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