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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 존슨은
“전성기에서 일찍 밀려나게 되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자신감이라는 탈을 쓴 오만함”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실패의 근저에는 자만감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에서 인용)
자신감이라는 탈을 쓴 오만함!
저는 이것을 두가지 관점에서 바라봅니다.
물론, 작은 성공에 오만방자하여 본분을 잊음에 뒤따르는 실패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을 거두었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이고
노력한 만큼 많은 지식과 지혜가 생김에 따라
지금보다 한차원 높은 그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오만함도 있다고 봅니다.
비록 실패하더라도
이런 오만함이야말로 진화의 초석이 되지않을까요?
(허접한 굼벵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