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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治는 이상향이다
그러나 덕만 가지고는 세상을 다스릴 수 없다.
왜냐하면 세상에는 군자보다 오히려 소인배가 더 많기 때문이다.
2500년 전에도 그렇듯이 앞으로 2500년 후에도 이와 같은 현상이 지속될지도 모른다.
소인배는 아직 덕을 모르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소인배가 덕을 알 때까지는 사회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데
그것이 법치다.
그러나 덕인의 합의에 의한 법치만이 진보적 변화를 가져 온다.
德不孤 必有隣 : 덕은 외롭지 않다 왜냐하면 반드시 이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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