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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를 찾아서/인문학 산책

君子固窮

by 굼벵이(조용욱) 2012.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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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子固窮 小人窮欺濫矣

소인배는 역경에 무너져 잘못된 행동을 하지만 군자는 역경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다.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군자의 길을 가는 사람이 진짜 군자이다. 

역경에 더욱 강해지는 사람이 군자다.

나도 어릴 때 글방 훈장이셨던 할아버지가 군자님이라고 불러주셨다.

군자의 길은 외롭지만 외롭지 않다. 

반드시 알아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하늘에서 할아버지가 언제나 날 보시고 계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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