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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영어로 말하면 컴퍼니(company)다.
이 컴퍼니라는 것은 함께(com), 퍼니(빵),
즉 함께 빵을 먹는 동료들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컴퍼니로서 더욱 중요한 것은 먹는 빵 이상으로
뜻을 함께 먹는, 뜻을 공유하는 것이다.
동료가 되기 위해서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없다.
-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지금 너희에게 필요한 것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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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생긴다네요.
그것도 각자의 생각 차이에서 옵니다.
상대방의 눈 안에서 자기 얼굴만 바라보니 갈등이 생기지 않을 수 없지요.
같은 곳을 바라보고 마음을 함께 해야 컴퍼니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래야 성장하는 회사가 되지요.
CEO라면 회사가 컴퍼니가 아니라 권력투쟁의 도가니가 아닌지 살필 일입니다.
인간은 둘 이상 모이면 타고난 우월의식으로 권력투쟁에 돌입하기 때문입니다.
적당한 우월의식은 진화의 초석이 되지만 지나치면 적과 동지로 구분되면서
끝내는 조직이 산산조각납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을 함께 할 수 있을까요?
모두가 상대방 앞에서 자기 마음을 내려놓으면 됩니다.
상대방 눈에 비친 내모습에 집착하지 말고 호수같은 상대방 눈만 바라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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