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년을 미리 준비하라
2. 끊임없이 세상과 접촉하라
3. 자신의 지난날과 교류하라.
4. 명확하게 생각하라.
5. 바쁘게 지내라.
6.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라.
7. 사람들과 잘 어울려라.
8. 기분 좋게 지내는 법
- 기분을 좋게 가지며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 기분은 내가 무엇을 하는가에 달려 있고
내가 하고 있는 일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9.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버려라.
10.노인이라는 역할에 충실하라.
11. 노인의 장엄함과 정교함을 유지하라.
말이 좋아 원숙하고 지긋한 나이지 노인들이 진정 성숙했던 건
고령에 이르기 여러 해 전이었다.
세상에 어찌 즐거운 일만 있겠나 만은 그래도 끊임없이 즐기라고 한다.
즐거이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 한다.
그래서 건강이 중요하다.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적당한 수준의 도전이 필요하다.
잊어버리기가 얼마나 쉬운지 결코 잊지 마라.
음식을 가볍게 먹고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연습하라.
미켈란젤로는 89세까지 살았으며 죽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
베르디는 80세에 오페라 팔스타프를 비롯해 여러곡을 작곡했다.
그러나 이 나이까지 창조적인 사람은 드물다.
100세까지 현역으로 뛰고 치매에 발목 잡히지 않으려면
치열하게 공부해야 한다.
골프의 즐거움은 골프채를 잘 사용하여 공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행위이며
이것은 이긴다는 것과는 다르다.
군집본능은 식욕, 성욕에 이은 3대 본능 중 하나다.
더불어 살기 위해 가장 분명한 해결책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거나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좋아할 수 있는 친구를 찾는 것이다.
포르노가 성생활을 노년까지 연장시킨다는 견지에서 정당화되어야 한다고
신학자 폴 힐티가 주장했다.(나도 전적으로 동감한다)
루즈벨트는 죽음에 대해 가져야할 유일한 공포가 있다면 바로
죽음의 공포가 우리 스스로 인생을 즐기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언젠가는 죽을 것임을 기억하라(memento mori)
아무 것도 할 일이 없을 때 우리는 죽음에 대해 가장 많이 생각한다.
삶에 충실할수록 죽음에 대해 덜 생각하게 된다.
그러니 어떤 일에 몰두해라.
노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려면 젊은 시절의 자랑을 아예하지 마라.
젊은이들의 기준을 인정하고 당신의 표준에 맞게 살아라.
원로원(senatus)이라는 로마의 통치기구는
'나이가 든'이라는 뜻을 가진 senex에서 유래됐고
많은 종교들에서 지위를 가진 사람들을 장로(elder)라고 불러왔다.
불행히도 기계문명은 노인이든 젊은이든 모든 사람들에게서
지혜를 쓸 수있는 기회를 앗아가버렸다.
키케로는
"노년은 노인이 스스로를 방어하고, 자신의 권리를 유지하고,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아무에게도 종속되거나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영역을 지배할 때에만 존경을 받는다고 했다.
어떠한 환경에서든 당신은 당신의 연기 덕분에 존경을 받을 것이다.
존경이란 사회가 위대한 연기에 갈채를 보내는 한 방식이며
그 배역이 너무 좋아서 매번 훌륭한 공연을 펼칠 수 있다면
박수는 계속될 것이다.
일본 장수의사 히노하라 박사는
"사람은 타고난 유전자로 마흔까지는 산다.
그 이후는 제2 유전자로 살아야 한다.
그건 바로 좋은 생활습관이다."라고 주장했다.
느긋하고 평화로운 마음을 지니며
신선한 채소를 위주로 한 식단을 유지하고
적당히 운동하는 것 만큼 중요한 건강관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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