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정리정돈이 중요한가?

우리는 항상 바쁩니다.

시간이 부족해 쩔쩔매고, 기대에 못미치는 성과에 아쉬워합니다. 

그런데 그런 안타까운 상황의 원인은 대개 비슷합니다.

중요한 것에 집중하지 않고 이것 저것 너무 많은 것을 하려하기 때문입니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이런 이야기를 했더군요.

"할 필요가 없는 일은 아무리 잘해도 무의미하다."

일을, 삶을 '단순화'시키지 못하고 있는 우리 문제의 핵심을 찌르는 말입니다.

실제로 버핏은 버크셔해서웨이의 투자규모가 커질수록 액수가 적거나 눈에 띄게 공헌하는 거래가 아닌 것들은 되도록 하지 않았습니다.

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일에 집중한 겁니다.

할 가치 없는 일은 할 필요가 없다는 버핏. 

우리가 잊지 말아야할 현명한 그의 조언입니다.

 (예병일 경제노트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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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인데 너희들이 가장 못하는 것

두가지 모두를 버핏이 지적하고 있다.

1. 무엇이 핵심이고 무엇이 핵심이 아닌지 아는것.

2. 핵심에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과감히 버리는 것.

아들들아!

네 방에 돼지우리처럼 널려 있는 물건들 중 90%는 평생동안 다시 찾을 일이 없는 쓰레기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위 두가지 기준에 맞추어 정리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