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리더는 우주의 법칙을 믿으며 이에 따라 행동한다.
우주의 법칙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도 없다. 과학은 인간의 능력으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자연법칙을 증거의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주법칙은 자연법칙을 벗어나는 법칙이다. 그래서 인간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그 법칙을 볼 수도, 느낄 수도, 경험할 수도 없다. 그렇지만 자연법칙보다 더 강력하고 무서운 것이 우주법칙이다.
나 자신 위에는 가족이 있고, 사회가 있으며, 세상이 있고, 우주가 있다. 가족에는 가훈이 있고 사회에는 법률이 있고, 세상에는 자연법칙이 있듯이 증명할 수는 없지만 우주에는 우주법칙이 존재한다.
마지막 리더는 머리가 아닌 마음의 창으로 우주법칙을 받아들이고 실천하며 우주가 주는 환상적인 선물을 받는다.
- 우리의 삶 속에 나타나는 모든 현상은 우리가 마음에 그린 그림과 생각을 통해서 우리가 끌어당겼다고 생각한다.
- 우주에는 지혜의 창고가 있고 간절히 바라면서 일에 몰입하다보면 지혜의 창고가 열려 바라던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우주의 법칙을 믿고 열정적으로 일한다.
- 자신의 운명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우주의 운명까지 자신이 결정한다고 생각하여 스스로를 돌보고 자신을 기쁘게 한다. 이로 인해 주변사람에게 기쁨이 되고 만나는 모든 이에게 빛나는 모범이 된다.
- 양적 팽창이 임계점에 도달해야만 질적 변화가 일어난다고 믿으며 자신과 조직구성원을 질적으로 변화시키려 한다. 일의 양이 임계점에 도달하면 인격이 완성되고 철학이 생겨난다고 믿고 인격이 완성되고 철학이 생겨날 때까지 자신의 일에 몰입한다.
'내가 쓴 책들 > 마지막 리더(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 섬세한 배려자 (0) | 2018.01.25 |
---|---|
마. 아웃라이어 리더 (0) | 2018.01.25 |
다. 자연법칙 숭배자 (0) | 2018.01.25 |
나. 예외적인 카리스마 (0) | 2018.01.19 |
가. 통섭의 리더 (0) | 2018.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