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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웰치 방식의 카리스마 스타일 리더십은 마지막까지 계속 존속될 것으로 예견되지만 주된 수단으로 사용되기 보다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예외적인 경우에 사용될 가능성이 많다.
인간의 내면에는 생존을 위한 동물적 본능이 존재하기 때문에 당근과 채찍이라는 수단의 사용은 불가피하다. 또한 강화와 처벌은 우리가 태어나 성장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할 때까지 부모가 우리에게 사용했던 가장 중요한 학습도구였으므로 우리에게 매우 익숙해져 있는 방식이기도 하다.
따라서 조직구성원이 나태에 빠질 경우 동기부여를 위한 보조적 수단으로 카리스마를 발휘하게 될 수밖에 없다. 인간은 스스로 자신을 완성하는 사람이지만 때로는 타율에 의해 만들어지기도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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