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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를 찾아서/자기계발 산책(2011이전)

초우량기업의 조건(2007,톰 피터스, 로버트 워터맨)

by 굼벵이(조용욱)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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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역할은 조직의 가치관을 관리해 나가는 것이다.

일본 경영자들은 현장에 있는 사람이 현장을 가장 잘 안다고 강조함으로써 전 사원의 창의성을 살리기 위해 애쓴다.

패러다임의 전환(thomas kuhn)이 시작되면 진보는 훨씬 더 빨라진다.

 

<냉철한 합리주의는 필연적으로 다음과 같은 결함을 가지고 있다.>

1. 계량적 분석적 방법은 원래 보수적인 경향을 갖는다는 사실이다.

2. 분석적 방법만을 추구하다보면 인간미가 없는 추상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된다.

3. 협의의 합리주의는 흔히 부정적인 것과 결부된다. (전문경영자는 보다는 아니오라고 주장하기가 쉽다)

4. 오늘날의 합리주의는 시행착오, 즉 실패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실수를 범하는 일을 극도로 무서워한다.

5. 반실험주의(anti-experimentation)는 필연적으로 지나치리만큼 복잡하고 유연성 있는 괴물을 만들어낸다.

6. 합리주의적 접근법은 형식에서 벗어난 자유를 좋아하지 않는다.

7. 합리주의적 사고방식은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잊게 만든다.

 

인간이 일에 몰두하게 만드는 것은 조직이나 제도가 자기를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고 생각할 때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을 성공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싶어 한다.

인간이 어떤 일을 성심껏 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그것이 본질적으로 열심히 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그 사람이 생각하게끔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첫째, 지금까지 경영학 이론 중에서 압도적으로 널리 받아들여져 세상의 주류가 된 이론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경영학 이론이 현장에 미친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

외부환경이 급격히 변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체제의 영속성을 전제로 한 관료주의는 이제 더 이상 불필요하다.

유능한 사원을 붙잡아두기 위해서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계속 내놓을 수밖에 없다.

태스크포스의 규모는 보통 10명 이하인 것이 좋다.

바쁜 구성원의 법칙 : 까다롭고 특별한 일 같은 것은 서둘러 끝내고 본연의 업무에 복귀하고 싶어 하는 바쁜 사람들로 태스크포스를 구성

태스크포스의 존속기간은 매우 짧다. 6개월 이상은 존속하지 않는 것을 당연시

존스타인벡은 소설을 쓰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이 쓰고자 하는 주제를 1페이지로 정리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소설의 뼈대를 구성하는 아이디어를 모두 정리할 수 없다면 장편을 써나갈 수 없다.

1페이지짜리 메모를 작성하기위해서는 최소한 15번의 수정이 불가피

두 가지 이상의 목표란 목표가 없는 것과 같다.

창조성이란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것을 말하며 혁신이란 새로운 일을 행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들이 인터뷰한 회사의 대부분은 후보자들을 7또는 8회에 걸쳐 면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회사에 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문화에 스스로가 잘 맞는 사람인지 알아서 결정하세요.

사람은 결코 자신의 생명을 남에게 팔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하나의 훈장을 위해서는 자신의 생명까지 기꺼이 버릴 수 있는 존재이다. (2차 세계대전 참전 작가 윌리엄 맨체스터)

그 일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그 일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다.

한 공장의 종업원 수가 1500명을 넘어가면 이상하게도 일이 잘 안돌아갑니다(모터롤라 존 미첼사장)

제도는 가치에 대한 몰입에서 형성되는데 이는 기업의 본질, 명확한 목적, 방법, 역할에 대한 정책수립자들의 가정을 명확히 하는 선택인 것이다. 제도적 리더는 주로 가치를 보호하고 증진하는 전문가다. 제도의 생존이란 결국 가치와 명확한 정체성을 유지해 나가는 문제로 요약될 수 있다.

초우량기업에서 발견될 수 있는 신념은

- 최고가 되겠다는 신념

- 구체적인 실행의 중요성에 대한 신념

- 개인으로서의 사람의 중요성에 대한 신념

-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신념

- 대부분의 조직구성원이 혁신가가 되야하며 선의의 실패를 허용한다는 신념

-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위한 비공식성의 중요성에 대한 신념

- 경제성장과 이윤의 중요성에 관한 신념

리더는 스펙트럼의 양극단을 모두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어야 한다.

리더는 세부적인 것에 주목하고 그를 관찰하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가치를 주입시킨다. 그들은 어떠한 기회도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

리더는 부하들이 보는 곳에서 그 비전을 실천하고 인내심을 갖고 행동한다.

중요한 원칙은 모든 관리자들이 같은 생각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다. 단순하다는 것은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긴다. 하지만 실제로 초우량기업을 이끄는 사람들에게는 다소간 단순한 구석이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노동자가 정말로 위대한 일을 해 낼 수 있다고 믿는 것을 정당화하려고 한다. 이러한 믿음이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놀라운 성과를 이끌어 내는 진정한 열쇠가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