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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6(일)
약이라며 아내가 구구 크러스트를 사다 주었다.
아이스크림은 맛나지만 설탕 덩어리라 그동안 거부해 왔었다.
안 먹으려 하였으나 아내가 약이라며 억지로 강권하는 바람에 조금 먹었다.
이어 하루종일 잠을 잤다.
죽을 것만 같았는데 저녁에 약 한 봉지 먹고 나니 열이 내리며 괜찮아졌다.
아내의 정성 때문에 쉽게 회복된 듯하다.
(젊은 시절 내 몸은 강철이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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