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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4. 2. 15(일)
일주일에 하루 만이라도 운동은 꼭 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잠실테니스장에 나갔다.
내가 제일 먼저 도착하고 이어서 P처장과 HBS, PDW, JHW, OIS 등이 도착했다.
오랜만에 박처장과 한 조가 되어 시합을 했는데 4게임을 연속하여 이겼다.
어제와 그제 술을 안 마시고 잠도 제대로 숙면했더니 몸 컨디션이 괜찮았던지 실수가 별로 없었다.
아침 겸 점심을 먹고 다시 들어와 2게임을 더 하였다.
이번에는 O부장과 한 조가 되었는데 이번에도 모두 이겼다.
집에 오니 집사람이 아이들 교복을 산다고 아이들을 데리고 킴스클럽에 가 조용하다.
잠시 눈을 붙인 후 일어나 영화를 다운받으며 보기 시작하였다.
스웨덴 영화 '깝스'와 니콜라스 케이지가 사기꾼으로 나와 일대 반전을 거듭하는 사기극에 관한 영화이다.
오늘도 공부를 제대로 못한 것 같아 마음이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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