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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의 역사(용욱이의 내면세계)/2004

20041031 친구가 우리동네서 병원을 오픈한다고.

by 굼벵이(조용욱)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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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31(일)

P실장과 한 조가 되어 테니스를 쳤다.

통산 전적 2승 2패의 기록으로 마감했다.

내 실수가 많아 게임에 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내가 2만원을 내었다.

평택에서 남규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그쪽에서 병원을 오픈 할 것 같다면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잔다.

강남역 근처 음식점에서 남규 부부와 우리 부부가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소주 두 병과 맥주 2000CC짜리 2개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