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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아주 특별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10년전 제가 경기본부에 근무하던 시절에 만났던 여직원이 보내준 선물입니다.
어느날 문득 내 생각이 났다며 보냈습니다.
'실장님~ 오랫만에 인사 드려요.. 잘 지내시져?? 전 덕분에 아직도 전략경영부에서 직장생활 하고 있습니다.. 실장님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여~'
덕분에 하루를 살아도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며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함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이타적 사랑은 우리가 죽는 날까지 실천해야할 가장 중요한 덕목인 듯합니다.
왜냐하면 인간만 서로 배신하고 뒷담화하며 뒤통수치고 죽을 때까지 이기려하기 때문입니다.
향아, 고마워!
그대의 따뜻한 향기로 맹추위가 물러나고 꽃눈에 봄물이 올라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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