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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7.6(수)
7. 1일 갑자기 컴퓨터가 고장이 났다.
덕분에 몇일간 일기를 정리하지 못했다.
처음 컴을 켜면 system failed memory test 라는 메시지와 더불어 booting이 되지 않았다.
결국 월요일인 7.4일 회사로 컴을 싣고 가 자회사 수리담당 KYW에게 수리를 부탁했다.
아울러서 외장형 메모리 폴더인 75giga bite USB 까지 하나 샀는데 도합 24만원이 들었다.
먼저 하나로 통신을 사용할 때에는 전송속도가 200kb를 넘지 않았는데 새로 이사 온 후 사용하는 전용선은 2Mega 이상까지 속도가 올라가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다운받기에 제격이다.
작은 기계장치이지만 내가 원하던 것을 얻으니 기분이 좋다.
부자학 개론에서 본 ‘부자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즉시 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기술된 내용이 생각난다.
소비재는 소비자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 구매를 자극하여야 한다.
그것을 사지 않으면 안 될 정도의 강한 자극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나’라는 상품을 쓰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강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나 스스로를 최고의 상품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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