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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4.30(일)
마음속에 약속한 바대로 아이들과 산에 다녀왔다.
일주일에 갖는 이틀 휴일 중 하루는 나를 위하여 나머지 하루는 아이들을 위하여 사용하기로 한 나와의 약속은 계속 지켜나갈 필요가 있다.
내가 애착을 가지고 아이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아이들은 모른다.
내가 아무리 독설을 늘어놓고 좋은 이야기를 해 주어도 아이들은 그냥 이어지는 잔소리로 흘려버릴 뿐이다.
그래서 아이들만 보면 답답하다.
언젠간 이해해줄 날이 오겠지.
안 와도 어쩔수 없는 게 아버지들이다.
그동안 읽은 책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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