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5.15(월)
오늘부터 3일간 중앙교육원에서 면접 전문가반 교육을 받는다.
KS 원장을 찾았다.
K원장은 연수원에 많은 변화를 도모하고 있었다.
아침 일찍 힘찬 노래와 함께 좋은 글귀나 사진과 함께 수강생 각자의 사진을 빔 프로젝터를 통하여 번갈아 display 하도록 해 교육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불어넣었다.
아울러 티타임(TIP : Tea, Information, Performance)을 가지면서 교직원에게 나비넥타이를 하고 다과를 서빙하도록 하였다.
모두들 신선한 충격을 받은 것 같다.
저녁에 K원장님과 소주 한 잔 나누었다.
OOOO처 P부처장님께서 예약한 자리에 내가 끼어들어간 것이다.
K원장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SK과장과 집 앞 포장마차에서 생맥주를 두 잔 마셨다.
그동안 S과장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다 토해내었다.
S과장의 꽁 한 성격에 가슴에 담고 있을 여러 가지 나에 대한 기분 나쁜 감정들을 털어낼 수 있도록 그동안의 진실된 이야기를 나누었다.
S과장이 이해하는 듯 하였지만 그의 성향을 생각하면 오해가 완전히 풀렸는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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