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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5.20(토)
본사 테니스 대회가 있어 일찌감치 본사 테니스장으로 나갔다.
나는 OO지점장과 한 조가 되었고 처음 KYM/ YMH전무조와 붙어 6:2로 이겼다.
이어서 LIK/ JYS조를 이겨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오후에 시작된 준결승전에서 내가 몸이 풀려 지고 말았다.
견지낚시 줄을 묶었다.
처음 해보는 일이어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
낚시 바늘 묶는 것도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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