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9(수)
요즘에도 할 일이 그리 많지 않다.
나는 무언가 일이 쌓여있어 쫓기며 일에 집중하지 않으면 마음이 불안하다.
심한 일중독인 듯하다.
아침에 3주 동안 다녀온 교육 결과보고를 한 장짜리 보고서로 만들어 김병옥 차장을 통해 현상철 처장에게 보고하도록 하였다.
별로 할 일이 없고 밥 먹자는 사람도 없어 퇴근시간에 맞추어 일찍 들어와 집사람과 함께 저녁을 먹었다.
내가 가장 큰 위로를 받고 즐거움으로 여기는 것은 반주다.
집에서 집사람과 함께 식사하면서 마시는 반 컵의 소주는 밥맛도 좋게 하면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물론 혈액순환이나 소화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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