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동창 체육대회1 20110613 나는 이기적이다 6.13(월)토요일엔 테니스장엘 나갔다.요즘은 이기고 싶은 강한 욕망이 생기지 않는다.그래 그런지 세게임을 했는데 모두 졌다.그래도 그리 서운한(regret) 생각이 들지 않는다.나의 공격욕이 무뎌지고 퇴화한 모양이다.삶에 대한 강한 의지와 욕망, 에너지가 줄어드는 것이 아닌가 싶다. 박종확전무가 사는 밥을 얻어먹으며 돌리는 술을(send the beer round) 많이도 받아 마셨다.식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잠시 잠을 잤다.집사람은 어느새 일 나가고 없다.잠시 후 집사람이 들어와서는 시골집에 내려갈 음식 준비를 한다.내가 오늘 오후 네 시 즈음에 내려가는 게 어떻겠냐고 하자 집사람이 화를 발칵 낸다.(lost her temper)일요일 아침에 내려갈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전날인 토요일 오후에 내려가.. 2025.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