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선을 달리는 우리 부부1 20110722 소와 사자 같은 부부생활 7.22(금)어제는 아이들을 위해 증여 한도금액인 3000만원짜리 펀드를 각각 하나씩 들어주었다.물론 증여세 신고도 했다.나머지 6000만원도 아이들과 같은 펀드에 들었다.이창근 재무관리사 말대로 그냥 놓아두는 것 보다는 무언가 적극적인 투자가 있어야 좀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퇴근길에 차장들이랑 저녁식사나 같이 하려 했지만 정윤차장이 먼저 나가 버려 말도 꺼내지 않았다.술 한 잔 하며 기분 좋게 엊그제 있었던 사고 경험을 발전적으로 피드백해 보려 했었다.내가 더 이상 쓸데 없는 일에 참견하거나 방황하지 않게 하려는 신의 뜻으로 생각한다.앞으로도 내 생각을 자제하면서 부하직원들과의 술자리는 가급적 피하려 한다.이창근 지점장이 다음 주에 막걸리나 한 잔 같이 하잔다.특별한 일이 없으면 그럴 생각.. 2025.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