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 차장2 20110714 동기 김병찬과 부부회동 7.14(목)그제는 퇴근길에 막 지하철을 타려하는데 본부노조 기획처장 박흥근으로부터 전화가 왔다.지금 몇몇이 '지심도'에서 회식 중이니 같이 합류하자는 것이다.가보니 권춘택 처장과 박성철 처장 그리고 노무담당 부장과 내 동기 김병찬 부장이 앉아 있다.아마도 김병찬 부장의 승진운동을 위해 그 자리에 모인 듯하다.술자리가 파하고 모두들 귀가길에 오르는데 나는 김부장과 교대역에서 같이 내려 그냥 들어가기 무엇해 둘이 양꼬치집으로 갔다.각자 와이프에게 전화해 양꼬치 집으로 나오라고 했다.넷이 양꼬치 안주에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동기 친구 김병찬 와이프 이름은 양순덕이다.이름 참 촌스럽지만 그래서 더욱 정이가고 사랑스럽다.집사람과는 같은 직장에서 일하기에 서로 잘 안다.그녀는 고등학교 때까지 핸드볼 선.. 2025. 4. 2. 20110615 볼링대회/ 코칭사례 6.15(수)오늘은 볼링대회가 있었다.현상철 처장이 본사 볼링회를 격려하기 위해 대회에 참석해 주었다.30명이 넘는 본사 볼링회 회원들이 참석해 경합을 벌였다. 볼링장 바닥이 어찌나 미끄러운지 도저히 공을 제대로 던질 수가 없었다. 그래도 유효게임 두 게임에 307점을 내었고 그 정도면 양호한 수준이다.볼링회장 체면은 세운 거다. 초딩 동창카페 여섯 줄의 선율에 팔봉산 등산에 관한 글을 올렸다.경영평가 교수인 신완선이 쓴 책도 보았다. 신교수는 글을 참 쉽게 잘 쓴다. 인터넷으로 책을 두 권 주문했다. 조선일보를 보다가 광고성 설명인 미끼에 걸려들어 주문했다.한권은 ‘incognito’ 라는 제목의 책이고 다른 하나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다.후자는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샀다. 전자는 인간의 정신세.. 2025.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