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2 20110711 이호평 지점장과 회식 7.11(월)지난 목요일엔 일찍 귀가해 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일본에서 찍은 사진을 내 블로그에 올렸다.함께 TPS 연수에 참가했던 다른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들어와 사진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금요일은 이호평 지점장이 인사처 식구들을 초청했다.마침 차신희 국장이 서울에 올라와 만나자는 전화를 했다.저녁 8시 반 경에 만나자고 하니 회식에 참석했다가 만나면 될 듯하다.인사관리팀장과 차장들 몇이 함께 어울려 이지점장과 본가에서 우삼겹을 안주로 소주잔을 기울였다.약속 시간이 되었기에 나는 먼저 일어나(by way of excuse) 차국장을 만나러 갔다.하지만 차국장은 나타나지도 않았을 뿐더러 미안하다는 전화 조차 없었다.서운한 마음이 없지 않았지만 그나 나나 이미 술이 많이 취한 상태였으므로 오히.. 2025. 3. 31. 20110317 사남매 모임 3.17(목) 아침에 원미씨가 메시지를 보내왔다. 오늘은 전무님 스케줄이 별로 없단다.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보고하기 편한 시간에 전화를 달라고 했다. 그녀는 매사 긍정적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심이 많으며 열과 성을 다해 자신의 일에 매진한다.나를 특별히 생각해주어 나도 그런 그녀를 많이 좋아한다. 원미씨가 잠시 후에 전무님 시간이 괜찮다며 전화를 주었다. 서류를 들고 가니 인력개발팀 이지연 차장이 전무님께 보고를 드리고 있는중이다. 그런데 보고시간이 꽤나 많이 걸렸다.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녀가 나온 후 들어가 MBO 일정에 대하여 보고를 드렸다. 우리는 마주앉아 다시 김승환 처장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전무는 김처장에게 많은 부담을 느끼는 것 같았다.(be under pressure on.. 2025.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