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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무들기 생각

개짖는 소리

by 굼벵이(조용욱) 2008.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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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벽 4시에 전화소리 때문에 잠이 깼다.
“당신네 개가 짖는 소리 때문에 한잠도 못 자겠소”

나는 전화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한 후
전화건 사람의 전화번호를 물었다.
다음날 새벽 4시에 나도 어제의 그 이웃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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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저희 집에는 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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