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봄무들기 생각

부부사이

by 굼벵이(조용욱) 2008. 1. 29.
728x90

부부사이

어느 부흥집회에서 목사님이 설교도중 질문했다.
이세상에서 가장 차거운 바다는? "썰렁해"
이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바다는? "사랑해"

평소 남편으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 것이 소원인 아내
"여보 내가 문제 낼께 맞추어보세요"
"이 세상에서 가장 차거운 바다는? 썰렁해래"
"그러면 이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뭐게?"

남편이 머뭇거리며 주저주저하자 아내는 몸을 흔들면서
"여~봉~ 나를 보면 생각나는 것 있쟎아요?"

남편이 알았다며 고객을 끄덕이며 하는 말
.
.
.
.
.
.
"열 바 다"

'봄무들기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구란?  (0) 2008.04.06
개짖는 소리  (0) 2008.02.14
[스크랩] `주책이 없다`에 대하여  (0) 2008.01.24
[스크랩] `난장판`에 대하여  (0) 2008.01.24
[스크랩] `터무니 없다` 는 말의 유래  (0) 2008.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