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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몇개의 마시멜로를 먹어치웠을까.
이 책을 읽고 난 뒤에 바로 떠오른 생각이다.
사람들은 항상 눈앞의 마시멜로와 한바탕 사투를 벌인다.
눈앞의 푼돈에 눈이 멀어 그 뒤에 잠재된 커다란 이익을 놓치고 마는 것이다.
'마시멜로 이야기'는 끈기와 실천을 교훈으로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이야기를 당신에게 선사 해 줄것이다.
한낱 운전기사에 불과했던 찰리는 그가 모시는 조나단에게 어느날 마시멜로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커다란 깨달음을 얻게 된다.
한낱 운전기사에 불과했던 찰리는 그가 모시는 조나단에게 어느날 마시멜로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커다란 깨달음을 얻게 된다.
그리고 그 동안 자신이 먹어치웠던 눈 앞의 마시멜로에 대해 후회하고 반성하며 자신을 고쳐나가기로 마음먹고 자신의 생활을 조금씩 고쳐나간 결과 포기했던 대학진학의 꿈을 이루어낸다.
한낱 운전기사로 보잘것 없는 인생을 살 것 같았던 찰리를 성공의 유망주로 키워낸 그 '마시멜로 이야기'의 비밀은 도대체 무엇일까.
그 비결은 바로 눈앞의 사소한 욕구에 넘어가지 않았던 끈기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려고 하는 실천자세라 할 수 있겠다.
그러한 찰리를 보면서 나는 많은 생각에 빠졌다.
여지껏 나는 어땠던가.
눈앞의 마시멜로가 있으면 보이자마자 입에 쑤셔넣기 바빴고 하나 더 없나 하고 두리번 거렸다.
늘 미래의 성공 대신 지금의 쾌락을 선택하지 않았던가.
이 책을 조금 일찍 만났더라면 지금의 나는 이 정도로까지 망가지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28살의 찰리가 그러한 효과를 보인 것 처럼 나도 잠재된 무한의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앞으로라도 늦지 않았을 것이다.
나도 무엇인가 보여 주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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