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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교육원에서 연수 중인데
교육원 설경이 너무 좋아서 점심 식사 후에 몇 컷 찍어보았습니다.
백년만의 폭설이라는데 우리가 언제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다시 구경할 수 있겠습니까?
이 폭설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려고 백년만에 내렸을까요?
세상 그 무엇이 자연만큼 아름다울 수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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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 길에 이런 생각을 했어요.
세상에서 가장 답답한 분이 누구일까?
내 생각으로는 하느님(우주를 지배하는 분, 창조주)일것 같아요.
암시를 주고
그래도 안되면 직접 가르쳐 주고
그래도 안되면 때려도 보고
죽여도 보고
별 짓을 다해도
창조주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고
하지 말라는 짓만 골라서 하는 인간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창조주는
얼마나 가슴이 답답할까요?
아이들의 아버지가 되고서야 그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것 같군요
답답해 어쩔줄 모르던 창조주가 한숨을 쉬며 만들어 주신
최고의 아름다움을 지금부터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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