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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之道는 남는 것을 가져다가 모자라는 곳에 보태준다
하지만 人之道는 모자라는 곳의 물건을 가져다가 남는 곳에 보태준다.
하늘은 고통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가지만 사람은 고통을 더하는 방향으로 간다.
성인은 자신이 성취한 것을 뽐내거나 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것은 마치 달, 태양, 자연이 계절이 바뀌어도 한결 같이 베풀며
아무런 요구를 하지않는 것과 같다.
날카로움은 오래갈 수 없다.
더 날카로운 것이 나타나 경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기를 오래 지킬 수 있는 방법은
교만을 버리고 나를 낮추며 공을 모두에게 돌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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