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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무들기 생각

짧은 가을날의 아쉬움

by 굼벵이(조용욱) 201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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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습니다.

폭염에 작열했던 쪽빛 여름 떠나 보내고 

홍시 떨어지는 소리에 화들짝 놀란 강아지처럼 

사옥 정원에서 갑작스레 가을을 맞습니다. 

보내고 싶지 않은 연분홍 가을 졸지에 떠나고

꽁꽁 얼어붙은 하얀 겨울 올까 마음 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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