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 지혜를 찾아서/사랑하는 아들아

나도 아들들 등 두드려주고싶다!

by 굼벵이(조용욱) 2014. 7. 25.
728x90

우리는 의욕에 비해 더 많은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어떤 일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흔히 의욕의 결핍에 대해

스스로 핑계를 대고 싶기 때문이다.

- 라 로슈푸코, ‘잠언과 성찰’에서

******************

 

경신아, 호신아!

난 너희들을 보면 혹 의욕결핍증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마틴 셀리그먼의 학습된 무기력 말이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정 반대의 이야기를 하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높은 목표(Stretched Goal)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다보면

불가능의 벽을 넘고 엄청난 결과를 낸다는거야.

물론 온종일 누워 자면서 꿈만 꾼다고 되는 일은 아니고...

혼신을 다해 노력할 때만 가능하지.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않는 너희들 등을 두드려주고 싶은

간절한 아버지 마음 이해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