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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를 찾아서/인문학 산책

내가 공부하는 이유(사이토 다카시)

by 굼벵이(조용욱) 201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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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기본은 자신의 고정관념을 계속 깨뜨려 나가는 것이다.

어느 분야에서든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은 끊임없이 공부했다.

공자든, 예수든, 빌게이츠든, 스티브잡스든, 마크주커버그든 ...

특히 스티브 잡스(철학 등 인문학 수업 청강)나 주커버그(심리학 복수전공)는

공학도이지만 인문학에 조예가 깊었다.

빌게이츠는 "오늘의 나를 있게 만든 것은 동네 도서관이었고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책읽는 습관이다" 라는 말을 했다.

 

인생을 이끌어 줄 한 권의 책을 찾아 공부하라

특히 고전이라는 인정받은 책들은 많은 도움이 된다.

나이 들어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다.

그들은 이미 산전수전을 다 겪었기 때문에 배움이 주는 순수한 즐거움이 더욱 크다.

소년의 배움은 해 뜰때의 별빛과 같고

장년의 배움은 한낮의 햇빛과 같으며,

노년의 배움은 촛불의 밝음과 같다.

 

공부의 본질은 희망이다.

하면 할수록 더 알고싶다는 의욕과 자신감이 넘치고

노력한 만큼 반드시 결과를 가져다준다.

그래서 공부하는 인생은 반드시 달라지게 되어있다.

 

삶에서 사유란 하지 않아도 상관없는 권리가 아니라

반드시 수행해야 할 의무이다. (철학자 한나 아렌트)

책읽기가 습관화되지 않은 사람은 흥미를 유발하는 분야나 부분부터 시작해

관련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독서법이 좋다.

 

단 한줄이라도 마음을 울리는 문장을 찾아보라

어떤 부분이라도 나와 통하는 부분을 찾아보라

오늘 공부한 것에 대해 3줄 정도 정리하는 공부일기를 쓰는 것도 좋다.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다.

그러나 안되는 일도 없다.

문제는 노력의 힘을 믿지 않고 의심하는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