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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를 찾아서/자기경영 산책

다시 생각하는 잭웰치

by 굼벵이(조용욱) 201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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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웰치는 비즈니스를

"모든 조언과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돕는 행위”라고 정의한다.

그는 리더의 역할을 컬링(사진)에 비유해 설명한다.

“한 선수가 목표를 향해 얼음판에서 스톤을 밀면,

다른 두 선수는 빗자루로 얼음판을 미친 듯이 닦으며 장애물을 제거한다.

진정한 리더는 이처럼

얼음판을 문질러 닦으며 장애물을 제거하는 선수들처럼 행동해야 한다.”

“리더는 조직을 초등학교 시절 가장 친했던 친구 집과 같은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재미있는 놀이거리가 많기 때문에

모든 친구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던 곳처럼 만들어 가야 한다”

“일은 위대한 것이다. 일이 곧 삶이고,

우리가 예전부터 지금까지 한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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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웰치다운 생각입니다.

그동안 중성자탄 잭 하면서 그를 부정적으로 본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의 본질은 사람을 아끼고 존중하는

진정한 인본주의자였습니다.

결코 무자비하게 사람을 자른게 아니고 조직생활에 부적합한 사람을

더 적합한 조직이나 개인사업 영역으로 보내준거죠.

어느 조직이나 적어도 10~20%의 조직 부적응자는 있습니다.

문제는 그를 배우고 적용하는 우리의 잘못된 태도에 있습니다.

하위 20%는 무조건 잘라야한다고 받아들이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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