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직 변화관리
- 조직은 하고 있는 모든 일을 끊임없이 개선해야 한다.
- 모든 조직은 지식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 모든 조직은 체계적인 혁신방법(혁신은 조직적으로 될 수 있으며 조직적이어야만 한다)을 배워야만 할 것이다.
▣ 지식노동의 성과는 질과 양으로 구분됨
▣ 조직은 배우는 기관이자 가르치는 기관
- 향상된 생산성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학습이 필요
- 일본 도요다의 예 : 이미 잘하고 있는 것을 더 잘하기 위해 노력
- 지식근로자는 자기 자신이 스스로를 가르칠 때 가장 잘 배울 수 있음
- 지식근로자에게 있어 지능과 상상력 그리고 지식은 기본적인 요소로서 이 요소들을 성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목표달성 능력(effectiveness)이 필요
▣경영자로서의 지식근로자
- 지식노동은 그 결과의 질에 따라 규정되는 것이다.
- 지식근로자는 성과를 올리기 위한 비법을 배우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무능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우리는 어떤 중요한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사람이 그 강점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조직을 만드는 방법을 배워야만 할 것이다.
- 모든 사람이 만능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대신 우리는 한 가지 전문영역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 실행능력은 하나의 습관이다. 즉 습관적인 능력들의 집합이다.
▣ 목표달성 능력을 갖추는데 필요한 것은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만큼의 역량이다.
▣ 지식근로자의 공헌에 대한 책임
- 지식근로자는 물건을 생산하지 않는다. 그들은 아이디어, 정보 그리고 개념을 생산한다.
- 지식근로자는 전문화 되었을 때에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 지식근로자는 자신이 스스로 설정한 기준에 따라 성장한다.
▣ 인생을 바꾼 7가지 지적경험
1. 목표와 비전을 가져라
□ 그토록 유쾌하면서도 인생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활기가 넘치는 오페라(폴스타프: falstaff)를 작곡한 사람(주세페 베르디: giuseppe verdi)이 여든 살의 노인이라니!
□ "음악가로서의 나는 일생동안 완벽을 추구해 왔다.
완벽하게 작곡하려고 애썼지만 하나의 작품이 완성될 때마다 늘 아쉬움이 남았다.
때문에 나에게는 분명 한 번 더 도전해 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베르디)
2. 신들이 보고 있다. (목표달성 능력)
□ “아무도 볼 수 없다고?
당신은 틀렸어.
하늘의 신들이 볼 수 있지” 라고 페이디아스는 대답했다.
- 어떤 일을 할 때 오직 신들만이 그것을 보게 될지라도 완벽을 추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었다.
- 사람들로부터 “당신이 쓴 책 가운데 어느 책을 최고로 꼽습니까?”라는 질문에 나는 웃으며 “바로 다음에 나올 책 이지요”라고 대답한다.
3. 끊임없이 새로운 주제를 공부하라.
- 지속적 학습을 삶의 한 부분으로 인식
- 지금 하는 일을 더 잘 해보려고 하는 생각
- 무엇을 하던지 간에 과거와는 다르게 해 보려는 생각
□ 드러커는 3~4년마다 다른 주제를 선택하여 계속 공부함
4. 자신의 일을 정기적으로 검토하라(자신이 달성한 성과 검토)
□ 여름만 되면 2주일간 시간을 따로 할애해서 지난 1년간 자신이 한 일을 검토
5. 새로운 일이 요구하는 것을 배워라
- 새로운 직업, 새로운 직위 그리고 새로운 과업은 언제나 지금까지 요구되어왔던 것과는 다른 어떤 것을 요구한다.(구태의연한 방식 탈피)
□ 지금 자네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다시 말해 자네의 새로운 직무에서 효과적인 사람이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 당신은 당신을 가르쳐 줄 사람을 필요로 한다.
새로운 직위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직위에서 요구하는 일에 대한 집중이 필요하다.
6. 피드백 활동을 하라
□ 장점은 개인이 개선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그리고 어떻게 개선해야 되는지를 알려준다.
아울러 개인이 할 수 없는 것, 시도조차 말아야 할 것을 명백하게 밝혀준다.
□ 자신의 장점을 안다는 것, 그 자신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를 안다는 것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는 것 이것들이 바로 지속적 학습의 관건이다.
7.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
□ 나는 대여섯 명의 우수한 학생을 일류 경제학자로 키운 교사로서 기억되길 바란다네.
1.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는지 스스로 질문해 보아야
2. 우리는 늙어가면서 그 대답을 바꾸어야만 한다.(변화에 맞추어야)
3. 사는 동안 다른 사람의 삶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어야 함
▣ 자기계발에 대한 책임
- 지식근로자는 자기 자신의 계발에 대한 책임 그리고 자신이 한 일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것이다.
- 개인의 자기계발은 그 스스로가 책임져야 할 문제
▣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라
- 지식근로자의 평균 근로수명은 50년 쯤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성공적인 기업의 평균 기대수명은 겨우 30년 정도 됨
1. 자신의 강점에 집중하라
2. 자신의 강점을 개선하라
3. 자신을 무능하게 만드는 무식(disabling ignorance)을 불러일으키는 지적 오만(intellectual arrogance)을 바로잡아야 함
4. 자신의 나쁜 습관을 고치는 것
5. 아무리 해도 성과가 오르지 않는 일은 ‘하지 않는 것’임
6. 낮은 역량밖에 발휘하지 못하는 분야를 개선하는 데에는 가능한 한 노력을 기울이지 말아야 함.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곳은 높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 뛰어난 기술을 가진 분야임
▣ "내가 가르치는 이유는 나 자신이 하는 말을 들을 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나 자신이 하는 말을 들은 다음에야 비로소 책을 쓸 수 있거든요“
▣인사문제에 관한 빠른 의사결정은 대체로 잘못된 의사결정이 될 확률이 높다.
올바른 인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놀라울 정도로 많은 양의 시간이 소요된다.
인사결정에 관련된 사항들은 오직 같은 일을 여러 차례 경험한 뒤에 야만 분명해진다.
▣ 시간을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아무것도 관리하지 못한다.
▣ 너 자신을 알라 라는 지혜에 대한 오래된 처방은 유한한 인간에게는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너 자신의 시간을 알라라는 명제는 모든 사람이 원하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따를 수 있고 그 결과 공헌과 목표달성으로 나아갈 수 있다
9. 중요한 일에 집중하라
▣ 한번에 한 가지 일만 하면 많은 일들을 보다 빠른 시간 안에 처리할 수 있다.
▣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법칙
1.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판단기준으로
2. 문제가 아니라 기회에 초점을 맞추어야
3. 자신의 독자적인 방향을 선택하라
4. 무난하고 쉬운 목표보다는 확연한 차이를 낼 수 있는 높은 목표
▣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지식근로자들은 의사결정이 사실로부터 출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은 자신의 견해로부터 출발한다.
그러나 그 견해들은 검증되지 않은 가설에 불과하기 때문에 현실과 비교하여 검증받지 않는 한 가치가 없다.
- 훌륭한 통계학자들은 숫자를 믿지 않는다.
▣ 왜 약이 써야 하는지에 대한 필연적인 이유 같은 것은 없다.
어쨌든 양약은 대체로 쓰다.
마찬가지로 왜 의사결정은 반드시 불쾌감을 주는 것인지에 대한 필연적인 이유는 없다.
그러나 어쨌든 효과적인 의사결정은 대부분 불쾌감을 준다.
- 이 시점에서 효과적인 지식근로자가 해서는 안 될 것이 한 가지 있다.
한 번 더 검토해 보자는 유혹에 빠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비겁한 방법이다.
자신의 결단력 부족을 은폐하기 위해 다른 우수한 사람들의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 커뮤니케이션의 4가지 원리
1. 커뮤니케이션은 지각(perception)이다
□ 커뮤니케이션 행위를 하는 사람은 바로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 소크라테스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말을 할 때 듣는 사람의 경험에 맞추어서 말해야 한다.
예를 들어 목수와 야기 할 때는 목수가 사용하는 말을 써야 한다”고 함
2. 기대(expectation)이다
□ 우리는 원칙적으로 지각하기를 기대하는 것만 자각한다.
대체로 보고자 하는 것을 보며 듣고자 하는 것을 듣는다.
3. 요구(demand)이다
□ 수신자들이 어떤 사람이 되기를, 무엇을 하기를 또는 무엇을 믿기를 요구한다.
4. 커뮤니케이션과 정보는 서로 상이한 것이며 사실상 대립관계에 있다.
그러나 한 편으로 상호 의존적이다.
□ 가장 완벽한 커뮤니케이션은 어떠한 논리도 필요 없는 순수한 경험의 공유(shared experience)일지도 모른다.
따라서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가 아니라 지각이다.
▣ 커뮤니케이션은 발신자로부터가 아니라 수신자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것, 즉 경청의 개념을 토대로 하고 있는 인식이 필수적
- 정보가 많을수록 커뮤니케이션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임
▣ 커뮤니케이션은 경험의 공유를 필요로 함
▣ 경영학에서 감독의 한계(span of control) 원칙은 한명의 상사에게 보고하는 부하직원의 수는 엄격하게 제한되어야 하며 그 수가 최대한 5명 내지 6명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는 그 자리에 새로운 원칙이 들어서야 한다.
나는 그것을 커뮤니케이션의 한계(span of communication)라고 부른다.
13. 리더십은 어떻게 발휘하는가?
▣ 효과적인 리더십이 갖추어야할 마지막 요건은 신뢰를 확보하는 일이다.
신뢰라는 것은 언행이 일치하고 있음에 대한 확신이다.
▣ 리더십의 본질
- 첫째로 언급할 것은 일(work)이라는 점이다.
- 효과적인 리더십의 기초는 조직의 사명을 깊이 생각하고, 그것을 규정하고, 또 그것을 명확하고도 뚜렷하게 설정하는 것이다.
조직의 지도자는 목표들을 설정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며 또한 기준을 설정하고 유지한다.
- 리더는 리더십을 계급과 특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책임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 유능한 사람들은 늘 야심을 품는 경향이 있다.
- 리더십의 궁극적인 과제는 인간의 에너지와 비전을 창출하는 것임
- 효과적인 리더십이 갖추어야 할 마지막 요건은 신뢰를 확보하는 것임
- 효과적인 리더십은 이것 또한 아주 오래된 지혜인데 영리함에 기초를 두지 않는다.
그것은 일차적으로 일관성이 있다는 데에 기초를 두고 있다.
14.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 어떤 사람의 단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보다 강점을 최대화하기 위한 결정이 중요
▣ 커다란 강점을 지닌 사람은 언제나 커다란 단점도 지니고 있다.
산봉우리가 높은 곳에 깊은 계곡이 있듯이 말이다.
▣ 아무도 손 하나만을 고용할 수 없다.
손과 함께 사람 전체가 따라온다.
▣ 상사의 강점을 활용하라.
15. 경영혁신의 원리와 방법
▣ 성공적인 혁신가는 보수적이다.
또 그래야만 한다.
그들은 위험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기회에 초점을 맞춘다.
1. 목적 지향적이고 체계적인 기회의 분석으로부터 시작한다.
2. 혁신은 이론적인 분석인 동시에 지각적인 인식이다.
3. 혁신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오직 한 가지에 초점을 맞추어져 있어야 한다.
초점이 분산되어 있는 복잡한 혁신은 성공할 수 없다.
□ 최대의 찬사는 사람들로부터 이런 말을 듣는 것이다.
“이건 너무 분명해서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거야.
그런데 왜 나는 진작에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지?”
4. 효과적인 혁신은 작게 시작한다.
거창하지 않다는 말이다.
▣ 하지 말아야 할 일
1. 무조건 독창적인 것만을 하려고 하지 말 것
2. 다각화하지 말라, 분산시키지 말라,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시도하지 말라
3. 장래를 위해 혁신하려고하지 말고 현재를 위해 혁신하라.
▣ 성공적인 혁신을 위한 3가지 조건
1. 혁신은 작업이다.
지식을 필요로 한다.
혁신가들은 한 가지 이상의 분야에서 일하지 않는다.
에디슨은 엄청난 혁신능력에도 불구하고 오직 전기분야에만 집중했다.
2. 혁신가는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하여야 한다.
3. 경제와 사회에 영향을 준다.
18.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원하는가?
▣ 전문가로서 그리고 개인으로서 자신의 성장을 위해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우수성(excellence)을 발휘하려고 하는 노력이다.
1. 자신의 성장에 책임을 져라.
2. 스스로 변신을 꾀하라
□ 첫 직장은 복권과 같다.
자기 자신에게 잘 들어맞는 올바른 직장을 만날 확률은 그렇게 높지 않다.
자신이 어디에 속해야 할지 그리고 어디에서 경력을 쌓아야 할지를 파악하려면 대체로 몇 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 승진 그 자체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승진될 자격을 부여받는 것이고 공정하게 취급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되는가 하는 것이다.
3. 올바른 일을 올바르게 하라
□ 각자 자신의 강점을 활용해야 한다.
목표달성에 관한 책들에 나오는 프로그램을 따라 해서도 안 된다.
오직 자신의 강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때에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마치 지문처럼 다른 누구와도 뚜렷이 구별되는 자기 자신만의 장점 말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4. 스스로 거듭나라.
- 가르치는 것 조직 밖으로 나가보는 것, 낮은 직급에서 봉사하는 것
▣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미래는 지금 살아가는 우리가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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