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가 처음 카드놀이를 한다고 치세.
자넨 틀림없이 따게 돼.
바로 초심자의 행운이지”
노인이 말했다.
“어째서 그런 거죠?”
“자네의 삶이 자네가 자아의 신화를 이루며 살아가기를 원하기 때문일세.”
행복의 비밀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 것,
그리고 동시에 숟가락 속에 담긴 기름 두 방울을 잊지 않는 데 있다.
세상 만물은 모두 한가지라네.
자신이 원하는 게 무언지 언제나 알고 있어야 해.
잊지 말게.
양들은 물과 먹이 이외에는 아무것도 찾지 않거든.
사람은 무언가를 진심으로 원할 때 만물의 정기에 가까워지는 거야.
그것이야말로 궁극의 힘이지
사람은 저마다 자기 방식으로 배우는 거야.
저 사람의 방식과 내 방식이 같은 수는 없어.
하지만 제각기 자아의 신화를 찾아서 가는 길이고, 그게 바로 내가 그를 존경하는 이유지.
용기야말로 만물의 언어를 찾으려는 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사막을 사랑해야 하지만 사막을 완전히 믿어서는 안돼.
사막은 모든 인간을 시험하기 때문이야.
내딛는 걸음마다 시험에 빠뜨리고 방심하는 자에게 죽음을 안겨주지
사람이 어느 한 가지 일을 소망할 때 천지간의 모든 것들은 우리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뜻을 모은다네.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악이 아닐세,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악일세.
사랑은 어떤 경우에도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한 남자의 길을 가로막는 것이 아니네.
그런 일이 생기면 그것은 만물의 언어를 말하는 사랑, 진정한 사랑이 아니기 때문이지.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모든 천지만물의 섭리가 나를 그대에게 이르도록 했기 때문이에요
고통 그 자체보다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더 나쁜 거라네.
그래 무언가를 찾아가는 매 순간이 신과 조우하는 순간이야.
내 보물을 찾아가는 모든 날들은 빛나는 시간이었어.
매 시간은 보물을 찾고자 하는 꿈의 일부분이라는 걸 나는 알고 있었어.
모든 행복한 사람이란 자신의 마음속에 신을 담고 있는 사람이라고 마음은 속삭였다.
행복이란 사막의 모래알갱이 하나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고 했다.
모래알갱이 하나는 천지창조의 한 순간이며 그것을 창조하기 위해 온 우주가 기다려온 억겁의 세월이 담겨있다고 했다.
마크 툽 : 종교적으로 쓰이는 아랍어로 ‘그건 내가 하는 말이 아니라 이미 씌어 있는 말이다’라는 의미로
‘어차피 그렇게 될 것이다’정도의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무언가를 찾아나서는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되고 반드시 가혹한 시험으로 끝을 맺는 것이네
가장 어려운 시간은 바로 해뜨기 직전이다.
너무 힘들어 포기하려는 순간은 바로 성취에 다다르기 일보직전임을 명심하라.
자아의 신화를 사는 자는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고 있다네.
꿈을 이루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오직 하나,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일세.
모든 사물에는 저마다 고유한 자아의 신화가 있다.
사랑을 할 때 우리는 천지만물 중의 그 어느 것이라도 될 수 있어.
우리 모두 자신의 보물을 찾아 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게 연금술인거지.
납은 세상이 더 이상 납을 필요로 하지 않을 때까지 납의 역할을 다하고 마침내는 금으로 변하는 거야.
그는 만물의 정기 속으로 깊이 침잠해 들어가,
만물의 정기란 신의 정기의 일부이며,
신의 정기가 곧 그 자신의 영혼임을 깨달았다.
‘스승님 고맙습니다.
제게 만물의 언어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대가 이미 알고 잇는 것을 깨우쳐 주었을 뿐이지”
한번 일어난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두 번 일어난 일은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 (속담)
※ 누구나 자신의 마음속에 신을 담고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자신이 마음속으로 신의 존재를 믿으면 행복하기 때문이다.
신은 전지전능하고 신이 뜻하는 바는 언제나 이루어진다.
신의 존재를 믿으면 신이 자신을 도와줄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어
새로운 일이나 역경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진다.
아울러 자신이 성취한 모든 것은 신의 도움을 받아 힘들지 않게 성취한 것이고
모든 어려움을 신의 도움을 받아 쉽게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신을 마음속에 담고 살면 즐겁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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