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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를 찾아서/자기계발 산책(2011이전)

성찰(공병호)

by 굼벵이(조용욱) 202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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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신과 약속을 하고 나면 아주 예외적인 일이 아니면 반드시 지키도록 하여야 한다.

그러나 그 하나하나가 삶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완성해 가야 한다.

 

부자가 되는 길이 투자라면 그 중에서도 자신이 가진 온갖 가능성에 대하여 마음을 열고 오래도록 고민하는 것 아닐까?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자는 가능성을 외면하는 자 인 것 같다.

 

새뮤얼 스마일즈의 인생을 최고로 사는 지혜는 수많은 자기경영서 혹은 자기계발서 가능데 원조로 통한다.

 

1953년 예일대학에서는 졸업생들에게 인생의 목표를 써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예일대학의 졸업생 가운데 고작 3%만이 목표를 글로 써냈다고 한다.

그로부터 22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1975년에 1953년 조사대상자들을 상대로 인생이 어떻게 변했나를 다시 조사했다.

결과는 인생의 목표를 써냈던 3%의 학생들이 이룬 업적이 그렇지 않았던 97%의 업적을 합한 것보다 많았다는 것이다.

 

그 순간에 가장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라.

그리고 그것에 집중하라.

나는 보장한다.

바로 이 순간이 성공의 시작이라고 말이다.

 

우선 열정을 유지 보수하려면 독서를 통해 영혼을 끊임없이 재충전해야 한다.

독서는 내면세계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준다.

달성 가능한 수준 이상의 야심적인 목표를 세워라.

그 목표를 향해 자신의 전부를 던져라.

오직 먹잇감 하나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사냥꾼의 이미지를 그려라.

 

삶의 모든 경험을 기록으로 남겨라.

그것은 자연스런 글쓰기를 유도한다.

무심결에 글쓰기를 가까이하면서 어떤 사물이나 현상도 무심코 넘어가지 않는 습관이 생기는 것이다.

글쓰기에 재미를 붙여 소재를 찾다가 그렇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세상을 보는 눈 자체가 달라져 있다는 데 있다.

 

서글프지만 사람이 나이가 든다는 것은 그 얄미운 불공평함에 익숙해진다는 것인지도 모른다.

 

가장 혹독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했는가?

이것이 인물을 평가하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다.

극도로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했다면 그 사람의 능력은 실증되었다고 봐도 좋다.

 

바버라 부시여사의 가족관 :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세가지 뿐이다.

가능한한 최고의 교육을 시켜주는 것이 첫째이고

좋은 귀감이 되는게 둘째,

그리고 자식에게 무한한 사랑을 베푸는게 마지막 셋째란다.

 

첫 번째는 늘 미래를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홀로서기다.

세 번째는 자신의 언행에 책임을 지라는 것이다.

네 번째는 자기 생각을 세우라는 것이다.

다섯 번째는 삶이란 적당히 건성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치열하게 만들어가는 것임을 강조한다.

여섯 번째 항상 즐겁게 하라.

어떤 일을 하던 간에 즐겁고 유쾌한 기분으로 신나게 즐기라.

 

나는 크리스토퍼 리브스가 말한 만족의 상태에 들어갈 때가 많다.

종종 나는 행복하다는 생각을 한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 아무리 사소하게 보이는 일이라 할지라도 하나 하나 일에 열중하다보면 그런 심적 상태에 빠진다.

결과에 관계없이 내 자신이 혼신의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느낄 때 자주 몰입상태에 빠져들곤 한다.

결과가 좋으면 멋진 일이지만 그렇지 않아도 별로 괘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는 최선을 다했고 그 과정을 즐겼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읽고싶은 책은 얼마든지 살 수 있을 정도로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할 때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