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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6(월)
KCT 부장이 KWS 부장과 PNC 부장을 소집해 놓았다.
퇴근 후 사당 전철역에서 만나 참치집에서 소주를 마셨다.
주인이 무척 잘 해 주었다.
시끄러운 음식점에서 모두들 목이 터져라 이야기에 열중해 있다.
술마시다 보면 주변에서 너무 시끄럽게 떠들며 마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아 늘 목소리를 좀 낮추라고 한다.
하지만 술은 그걸 조심하게 하지 않는다.
2차를 가자고 잡아끌어 SKC과장이 역삼동에 있는 술집으로 우리를 데리고 갔다. 자기 양정고등학교 동창 친구가 하는 술집이란다.
PJM과장과 PMS부장이 함께 있었는데 P부장은 나와 같은 유원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노래를 부르네 술을 마시네 하면서 흥청대다가 P부장과 택시를 타고 들어와 집 앞 호프집에서 생맥주를 500CC씩 더 마시고 들어왔다.
그 자리에서 내가 횡설수설 말이 너무 많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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