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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의 역사(용욱이의 내면세계)/2005

20050205 놀면서도 일걱정하면 워코홀릭(workaholic)?

by 굼벵이(조용욱)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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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5(일)

아침에 온 가족을 깨워 7시부터 우면산 산행을 했다.

하루라도 게을리하면 습관화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 가급적이면 거르지 않고 산행을 하려고 애쓰고 있다.

2시간 정도 산행을 하고 나서 시흥에 갔다.

막내처남 J교수가 생일이 나와 같아 함께 생일잔치를 하자고 시흥에서 모이기로 했던 것이다.

광명지점 앞에 있는 놀부 갈비집에 가서 점심을 함께 하였다.

이번 점심 값은 내가 내었다.

314000원이 나왔다.

장인어르신이 내시려고 고집을 부리셔서 그걸 못 내시게 극구 말렸다.

저녁에 밀린 영여공부를 하고 영화를 두 편 보았다.

dog soldier (영국영화) 와 FBI 특수훈련을 담은 스릴러물을 보았다.

밀린 일 때문에 놀면서도 걱정이 많다.

워코홀릭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