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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의 역사(용욱이의 내면세계)/2006

20060205 나는 workaholic이다

by 굼벵이(조용욱)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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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2.5(일)

아이들 아침을 차려주고 영화를 보는데 잠이 쏟아졌다.

방에 들어가 잠을 자려는데 자다 깨다를 반복했다.

잠을 깨는 가장 큰 이유는 마음이 불안하기 때문이었다.

공부를 하든 일을 하는 무언가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 불안감을 느끼는 거다.

일에 대한 강박관념이 나의 잠을 방해하는 것이다.

아마도 나는 workaholic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