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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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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막 다락에 오르다 책장 앞으로 넘어져 있는 월간지 한권을 주워들었다.
HR Insight 2018.3월호다.
본문 첫장에 HR Column이 나오는데 거기 내 글이 실려있다.
어쩌다 인사정책 전문가가 됐고 참 오랜세월 그 안에서 살았다.
그 결실을 농축해 '사람과 사랑'으로 '인사'를 결론지었다.
5년이 지난 지금은 귀향해 '식물과 사랑'으로 새 삶을 시작하고 있다.
식물은 말이 안 통해 사랑하기 힘들다.
하긴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은 식물보다 더 힘들긴 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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