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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연인을 아직도 변함없이 기다리고 있다는 징표로 내걸었다는 노란색 리본.
난 그 리본을 복숭아 나무에 걸었다.
내 사랑 내 기대에 부응해 미자하의 복숭아 같은 사랑으로 돌아오길 바라면서...
미자하는 늙어 토사구팽 당했지만 복숭아는 변함없이 해마다 열어 예쁜 엉덩이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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