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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뷰포인트
언제나 예쁘지만
해질녁 서쪽 동산너머로
노을이 드리우면 더더욱 아름답습니다.
곡식값이 똥값이라
에라이 썩을...툴툴거리다
곡식 대신 꽃을 심었더니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국민핵교 댕길때
동산에 누워 바라보던
그 노을 빛이 그리워
백발이 성성한 요즘도
해질무렵이면
그때 거기를 서성입니다.
아마도 수구초심은
하늘의 명인 듯합니다.
아, 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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