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미치 앨봄)

자기의 인생을 의미 있게 살려면 자기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을 위해 바쳐야 하네.

자기가 속한 공동체에 헌신하고 자신에게 생의 의미와 목적을 주는 일을 창조하는데 헌신해야 하네.

 

사랑을 나눠주는 법과 사랑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거야.

 

사랑이야말로 유일하게 이성적인 행동이다.

 

필요하면 한바탕 시원하게 울지.

하지만 그 다음에는 내 인생에서 여전히 좋은 것들에만 온 정신을 집중하네.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을 믿게 만들려면 여러분 역시 그들을 믿고 있음을 느껴야 합니다.

 

어떻게 죽어야 할지 배우게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깨닫게 되지

 

나이 드는 것은 단순한 쇠락만은 아니네.

그것은 성장이야.

그것은 곧 죽게 되리라는 부정적인 사실 그 이상이야.

그것은 죽게 될 거라는 것을 이해하고 그 때문에 더 좋은 삶을 살게 되는 긍정적인 면도 지니고 있다구.

 

부러운 마음이 솟아오르면 난 그것을 그대로 느낀 다음 놔버린다네

내가 벗어나기에 대해 말했던 걸 기억하나?

놔버리는 거야.

그리고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

‘그건 부러운 마음이야.

이젠 이런 마음에서 벗어나야겠다.

그런 다음 거기서 걸어 나오는 거지.

 

사실 내 안에는 모든 나이가 다 있네.

나는 3살이기도 하고, 5살이기도 하고, 37살이기도 하고, 50살이기도 해.

어떤 나이든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

 

자네에게 진정으로 만족을 주는 게 뭔지 아나?

자네가 줄 수 있는 것을 타인에게 주는 것 돈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구 미치.

시간을 내 주고 관심을 보여주고, 이야기를 해 주고...

그것이 그렇게 생각만큼 어려운 일은 아니네.

 

존경은 그렇게 자기가 가진 것을 내줌으로써 받기 시작하는 거야.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일들을 하라구.

그런 일들을 하게 되면 절대로 실망하지 않아.

질투심이 생기지도 않고 다른 사람의 것을 탐내지도 않게 되지.

 

살아가는 것과 화해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