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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2. 14(금)
K과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내일 기획 전무님하고 테니스를 하기로 하였는데 시간이 되면 자기랑 파트너 해서 함께 치잔다.
K과장이 나를 위한 배려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 같다.
주요일 퇴근길에 K과장에게 “한잔”을 제안했더니 흔쾌히 응해 방이역 근처 허름한 세꼬시집 “안주마을”에서 50세주로 달렸다.
세꼬시 외에도 직속상사를 안주로 삼아 대화가 이어졌고 결국 K과장의 제안에 따라 “체라”에 갔다.
거기서 맥주 10병쯤 마시니 몸이 몹시 피곤하고 졸려 자리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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