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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의 역사(용욱이의 내면세계)/2004

20040112 이제는 절주해야 하는데...

by 굼벵이(조용욱)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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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1. 12(월)

N과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오래간만에 소주나 한잔 하잔다.

자기부서 과장 한 사람을 대동해 나왔다.

제주수산에 가서 술을 엄청 마셨다.

주인 마담이 동석해 마셨는데 결국 그녀는 노래방까지 쫓아와 함께 놀았다.

술을 절제하여야 하는데 이 지나친 과음 성향을 어떻게 통제해야 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