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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8(일)
시제를 지내고 김장도 마치고 서울로 올라왔다.
어제의 과음으로 하루 종일 괴로웠다.
시골 집에서 영화 싱글즈와 외화 한 편을 보았다.
집으로 돌아와 가기 전 보다 만 영화 21gram을 마저 보았다.
사람이 죽으면 21gram이 줄어든다고 한다.
그게 아마도 영혼의 무게라는 것이다.
그게 사실일까?
정말 영혼에도 무게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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