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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7(토)
중앙교육원에서 본사 테니스대회를 열었다.
P실장이 나와 한 조가 되기를 원하는 바람에 그와 함께 했는데 두 사람 모두 defense형이어서 게임이 계속 꼬여만 갔다.
결국 우리는 지고 말았다.
박실장은 프로급 YJH부장과 한 조가 되어 다음 게임을 이어나갔다.
나는 이사람 저사람과 어울려 번외경기를 하다가 김장을 하러 평택으로 내려왔다.
KD씨가 집 앞 우신정에서 저녁식사나 같이 하자고 해서 KD씨 내외와 저녁식사를 같이 했다.
거기서 소주를 3병이나 마시고 KD씨를 태워 시골 본가로 들어와 또 남규 내외와 어울려 술판을 벌였다.
결국 나는 전날의 기억도 못 해 낼 만큼 맛이 완전히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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