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05.1.27(목)
고향친구 PKS이 모친이 어제 돌아가셨다는 통보를 병진으로부터 받고 하계동 전철역 근처에 있는 을지병원 장례식장에 갔다.
그녀를 보는 순간 가슴이 아려왔다.
(지명수배 당해 도망 다니는) 남편을 잘못 만나 고생하는 그녀가 정말 안쓰러웠다.
시골에서 그녀의 남편이 소속된 OO회 친구들이 잔뜩 올라와 객실을 채웠다.
YSH가 나를 붙잡고 가지 못하게 하는 바람에 새벽 한시가 넘도록 그 자리에 있었다.
KYK, JMR이와 YKS이가 나보다 늦게 까지 남아 있다 갔을 것이고 YSH와 LYJ가 밤을 새운 후 다음날 새벽 열차를 타고 인천으로 간다고 했다.
'사생활의 역사(용욱이의 내면세계) > 2005'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50129 동네친구들 모임 (0) | 2023.02.10 |
---|---|
20050128 팔방미인이 굶어죽는다 (0) | 2023.02.09 |
20050126 신임 처장(JMC)에 대한 첫인상 (0) | 2023.02.09 |
20050125 내새끼 챙기는 건 당연한거야 (0) | 2023.02.08 |
20050124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 (0) | 2023.02.08 |